권민아 일진 선배 실명 공개 ㄷㄷ

AOA 출신 권민아가 과거 상처를 밝혔었죠. 바로 성폭행을 당했던 것인데요. 그녀는 가해자에 대해 유명인이라고 밝혀 누리꾼 사이에 가해자가 연예인이 아니냐는 얘기들이 돌았습니다.

 

이에 권민아는 3월 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온국민이 알만한 연예인 혹은 셀럽은 아니다"

"어제 말한 남자 선배는 부산에서 내가 중학생일 때 이름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일진? 조폭 이었다."

라이브에서 또 권민아는 남자 선배의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실명 공개는 명예훼손죄가 될 수도 있는데요. 이를 무릅쓰고 실명은 언급한 것을 보면 정말 화가났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녀는 또한 범죄를 당했을 당시의 상황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범죄를 당한 후 잘 걷지를 못해 기어가는 것처럼 집에 갔어요. 너무 화가 났어요. 부모님이 아시며 더 큰일이 날 것 같아 신고도 못했어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발뻗고 자고, 오히려 피해자가 걱정해야하다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권민아는 그 남자 선배에 대해 "지금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으며, 당시 그의 얼굴을 몰랐지만 엄청 유명ㅇ한 사람이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추가로 권민아는 AOA 지민을 한번 더 언급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들어보시죠.

"나한테 최고 가해자는 신지민이다. 계속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10년 넘게 괴롭힌 사람이지 그 남자 선배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지민을 강력하게 디스하였습니다.

 

그리고 권민아는 마지막으로 이러한 말을 남겼습니다.

 “많은 것을 당하고 살았고 얼마나 크게 당했는지는 문제가 아니다. 인정과 사과가 없으면 꿈도 포기하게끔 한다. 이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다 할 것이다. 내가 죄 짓고 산 사람은 아니지 않는가?”

 

성범죄에 걸그룹 내 괴롭힘까지,,, 고통받은 권지민 양 앞으로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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