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가 앓고있는 루푸스병? 죽을만큼의 고통.
- 이슈
- 2021. 3. 10. 21:32
초아가 최근 자신의 루푸스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는데요.
초아는 JYP 공채 오디션을 봤을 때도 루푸스가 발현되었다고 합니다. 초아가 고3의 나이였을 때인데요. 이때 루푸스로 인해 피부에 홍반이 올라오기까지 했습니다.
루푸스는 어떤 병일까요? 이 병은 죽음의 고통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루푸스는 자가면적질환 중 하나입니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주로 가임기 여성이나 젊은 여성이 많이 앓는다고 하네요. 무려 환자 중 여성이 90%를 차지하는 질병입니다. 보통 10만명당 15명 정도에게 생기는 질병입니다.
그럼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루푸스는 라틴어로써 '늑대'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부의 염증이 꼭 늑대에게 물린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한국에서는 낭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증상이 심각하면 사망에 까지 이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려 루푸스 발생 인원의 10%가 10년 안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루푸스는 초아에게는 안타깝게도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입니다. 특히 목숨을 위협하는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면역억제치료를 강력하게 시행합니다. 면역이 억제되며 다른 면역 관련 질환을 앓기가 쉬움에도 극단적 처방을 하는 것이죠.
루푸스를 앓았던 유명인들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셀레나 고메즈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앓고 있으며, 과거 행복 전도사 최윤희씨가 이 병을 앓다 고통이 너무 심해 결국 남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죠.
한편 초아는 방송을 쉬는 3년 동안 가족과 가까이 지냈고, 그 중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 준 언니에게 큰 위로를 받았다며 투병에 언니가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초아, 앞으로도 큰 증상 없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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