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학폭 허위폭로 Best 3

2021년은 학폭 미투가 대단한 해인데요. 대부분 중고등학교에는 일진이 있고, 이들은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중학교 때 일진들의 횡포가 심했지만, 고등학교 때는 일진이 아예 없었습니다.

 

학폭 의혹이 제기된 연예인들 중 지수, 진달래, stray kids 현진은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는데요. 그 외 많은 연예인들이 학폭을 부인하거나 아직 진실 여부를 가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희생자들이 나타나는데요. 바로 학폭 허위폭로로 고통을 받는 연예인들입니다. 이러한 연예인들에는 누가 있을까요? Best 5 사건을 뽑아봤습니다.

 

 

Best Three, TOO의 웅기입니다.

웅기는 하술하는 단톡방 술 파티 권유 거부에 관련해 호평을 받은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네이트판을 통해 전부터 소소하게 얘기가 나오던 학교폭력 폭로글이 올라오며 공론화됐는데요. 이외의 글에도 추가 피해자가 등장하엿습니다.

 

이후 동창들이 네이트판을 통해 댓글과 게시물로 인증해가면서 피해자들 측이 재학 중이었던 타 여성 아이돌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여 전학을 갔었다는 사실과 먼저 패드립을 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웅기는 각종 인증과 의혹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가 아닌 단순히 개인 간의 불화였다는 것이 정설이 되며 의혹은 사그라들었습니다.

 

 

Best Two, 현아입니다.

현아는 모든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 여가수인데요. 방송에 나올 때 성격이 워낙 순하고 착해서 학폭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연예인입니다. 그런데 2월 23일 네이트판에 학교폭력 폭로글이 올라왔는데요. 이에 현아는 직접 반박글을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

 

자신을 학폭 가해자로 매도하려는 글쓴이에게 오히려 행복을 빌다니, 역시 평소 TV에서 보여주던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가 맞네요.

 

 

Best One, 이달의 소녀 츄입니다.

츄에 대한 학폭 의혹은 여성시대 커뮤니티에서 최초로 올라온 후 네이트판에서 두번째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구를 지켜라 츄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던 츄에게 큰 타격이 왔었는데요. 이후 츄의 후배라고 주장하는 트위터리안이 츄의 가해 사실을 부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추가로 23일 새벽 1시경 동창생의 반박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폭로자는 단순히 자신과 다툼이 있었던 사이고 학폭 가해자가 아니었다고 밝히면 글삭튀 하였습니다. 이에 츄의 소속사는 이것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히며 고소를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서 반전은, 네이트판, 여성시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동창들의 글이 계속 올라왔으며, 이로 인해 오히려 츄가 학교폭력의 피해자였음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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