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매스 에너지 소개

바이오에너지는 다른 어떤 재생에너지보다도 1차 에너지공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몇몇 국가에서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에 대처하고 환경적 목표를 추구하면서 바이오에너지 생산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오에너지 분야는 일부 국가와 지역의 정책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에너지용 바이오매스 소비는 2010년 이후 매년 2% 정도 증가하고 있지만 비중은 2005년 이후 정체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이오에너지는 세계 최종 에너지소비의 13%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오에너지는 열, 전력, 수송 등 세 가지 주요 에너지 소비 부문에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최종 소비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물 난방에서 25.8%로 비중으로 가장 높고 산업용 열에너지의 6.1%, 수송의 3.0%, 전력의 2.1%를 담당하였다고 합니다. 건물 난방의 대부분은 개도국에 고체 바이오매스를 직접 연소하는 재래식 바이오매스 이용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고체 바이오매스는 열과 전력 생산용 바이오매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액체 바이오연료는 수송부문에서 가장 비중 있는 바이오 에너지원이라고 합니다. 

 

고체, 액체, 가스 등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매스가 취사나 난방용 열을 생산하기 위해 직접 연소되거나 현대적 설비에서 연소된다고 합니다. 주로 땔감과 목탄을 직접 태우는 전통적인 바이오매스 이용은 소비량을 추정하기 어렵지만 28EJ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현대적 바이오에너지 열 소비는 13.1EJ로 추정되는데 산업용 소비의 비중이 컸고 또, 주거 및 상업 부문에서 난방과 취사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 EU의 바이오에너지 열 소비는 3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가장 빨리 성장한 시장은 RHI 제도가 있는 영국이라고 합니다. 산업용 열을 공급하기 위해 바이오매스를 주로 사용하는 지역은 아시아와 남미 지역이라고 합니다. 특히 브라질은 설탕 생산에 사용된 버개스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건물부문에서 현대적 바이오에너지 열 소비가 많은 지역은 북미와 EU이라고 합니다. 유럽은 열 생산용 바이오매스 소비가 많은데 이는 유럽연합 재생에너지 지침에 따른 의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유럽 각국이 노력을 기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겨울 기후가 온화한 탓에 수요가 감소했지만 유럽은 보일러용 목재 펠릿 소비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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