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보급 활성화 방법은?
- 지식
- 2020. 11. 12. 15:27


정부는 에너지신산업의 중요 요소로서 ESS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였다고 합니다. ’15년에는 풍력발전설비에 연계되는 ESS에 대해 신 ․ 재생공급인증서 가중치를 부여하였고, ’16년도에는 태양광 발전설비에 연계되는 ESS에 대해 REC 가중치를 부여함에 따라 신 ․ 재생발전에도 ESS가 활용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16년에는 ESS 특례요금제를 도입하여 요금이 비싼 피크시간에 ESS를 사용하여 전기사용량을 줄일 경우 피크전력을 저감한 만큼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부여하였다고 합니다. 이 제도는 ’26년까지 적용되며 ’17년부터는 제도개선을 통해 ’20년까지 한시적으로 피크전력 저감분의 3배의 기본요금할인을 적용하고 있어 이를 통해 공장, 상가 등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 효율향상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6년 9월에는 태양광에 ESS를 연계할 경우 최고 수준의 REC 가중치를 부여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16년에 비상전원용으로 ESS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기존의 비상전원용으로 사용되었던 디젤비상발전기를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17년부터 ’20년까지 순차적으로 계약전력 1,000kW 이상의 대규모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계약전력의 5%이상을 ESS로 감당하도록 의무화하였고 민간금융 대출상품 및 렌탈 상품 개발·출시를 유도하여 기업의 ESS 금융조달 문제를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정부의 꾸준한 제도개선과 인센티브 강화로 ESS가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됨에 따라 국내 ESS의 보급은 ’18년 상반기까지 누적 기준 2.9 GWh규모*로 급성장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공공부문 중심의 투자 확대, 보급지원사업, 기술개발사업 지원 등을 통해 ESS의 국내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ESS의 주요 구성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의 경우 ’15년 24억불, ’16년 28억불, ’17년 35억불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에 있으며 기타 ESS구성품인 전력변환장치, 시스템통합 부문에서도 국내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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