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의미없다고 느껴질 때 대처법

인생이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해보자. 인생은 무의미하다는 생각 따위는 들지 않을 것이다. 인생이 지루해지거나 고통스러워지면 인생이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인생은 의미있을 수 있는 것일까? 마더 테레사의 인생은 분명 그녀 자신에게나 남의 시각에서나 의미있는 인생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삶이 의미있어보일까? 꼭 그렇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이 없어도 세상은 돌아갈 것이고, 그들이 딱히 세상에 주는 이로움도 없어보인다. 나의 삶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대단한 의미있는 삶이 아니더라도 의미있는 삶을 찾을 수 있는 것일까? 우리의 삶의 의미에 대해 짧으면 몇년, 길면 몇십년 간 고민하지만 대다수가 찾지 못하거나 끝내 의미를 찾기를 포기하고 만다. 책을 읽어봐도 주위에 물어봐도 답을 찾기 힘들다. 과연 당신의 삶은 의미가 있는 것일까?

 

여기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란 책을 언급하고 싶다. 읽은지도 15년 가까이 된 것 같은데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는 책이다. 그는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고통스러운, 희망 없는 환경에 놓였지만 계속해서 의미를 만들어나갔다. 의미를 대단한 이유에서가 아닌 삶의 하나하나 요인에서 만들어나갔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의미를 '만들어나갔다' 라는 표현에 있다.

 

사회적으로 또는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의 삶은 별 의미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은 주관적이지 않은가.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시각은, 우리가 평가하는 사물들에 대한 시각은 절대 진리가 없다. 그저 우리의 생각일 뿐이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누구는 좋아하고, 기분이 나쁠 때는 짜증나던 친구의 행동이 기분이 좋을 때는 귀여워보일 수도 있다.

 

우리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선 상황을 재설계하는 방법이 있다. 이 상황이 나에게 의미있도록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이 지금 하는 지루한 일을 게임처럼 만드는 것이다.

 

일단 적절한 난이도의 목표를 설정하고 빠르게 피드백한다. 그것이 실질적인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일이라면 가상으로라도 상황을 재설계 해볼 수 있다. 회사에서 값비싼 몸의 나에게 종이 접기를 시켰다면 화나고 짜증나고 지루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런 '의미없는' 일을 하는 것은 고역일 것이다. 이러한 정말 의미없어보이는 일에서도 작은 의미라도 찾아보자. 나는 종이접기 대회에 나왔고 종이접기 기술을 연마해서 대회에서 1등을 하겠다라는 가상의 상황을 설계하며 누구보다 빨리 종이를 접는 기술을 터득하는 것이다. 종이접기 시간을 단축하여 XX시까지 끝내는 것이 목표이며 계속해서 남은 양과 시간을 체크하며 1등을 하기 위해 데드라인을 맞춘다. 이렇게 가상으로 상황을 재설계한다면 아무리 봐도 '의미없는' 일에서도 조금이라도 의미를 찾을 수 있고, 화 / 지루함 / 짜증 / 좌절과 같은 부정적 감정에서 상당 부분 벗어날 수 있다.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부정적 요인들로 가득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속에서 상당한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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